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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은 전 세계 여성에게서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암으로, 우리나라에서도 여성암 발병률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서구화된 식습관과 늦은 출산, 스트레스, 비만 등으로 인해 젊은 여성층에서도 유방암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유방암의 위험성과 조기 발견을 위한 검사 방법, 그리고 치료 과정까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여성에게 가장 흔한 암, 유방암 검사와 치료
여성에게 가장 흔한 암, 유방암 검사와 치료

🔎 유방암이란?

유방암은 유선 조직(젖샘이나 젖관)에서 비정상적인 세포가 증식하면서 발생하는 암입니다.
유방은 지방, 유선, 젖관 등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중에서도 젖관(유관암)과 젖샘(소엽암)에서 대부분의 유방암이 시작됩니다.

유방암의 가장 큰 특징은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율이 매우 높다는 점입니다.
실제로 1기 유방암의 5년 생존율은 98% 이상으로, 조기 검진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 유방암의 주요 위험 요인

유방암은 한 가지 원인보다는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합니다.

  • 가족력: 어머니나 자매가 유방암 진단을 받은 경우 위험이 2~3배 증가
  • 호르몬 영향: 초경이 빠르거나 폐경이 늦은 경우, 여성호르몬 노출 기간이 길어 위험 증가
  • 출산 및 수유 경험 부족: 첫 출산이 늦거나 출산 경험이 없는 경우
  • 비만과 음주: 지방 조직에서 생성되는 에스트로겐 증가로 암 발생 가능성 높아짐
  • 유전적 요인: BRCA1, BRCA2 유전자 변이
  • 스트레스, 서구식 식단, 가공식품 섭취 등 생활습관 요인

👉 정기적인 검진과 생활습관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 유방암 검사 방법

유방암은 조기에 발견할수록 치료 효과가 높습니다.
다음은 의료기관에서 시행되는 주요 검사 방법입니다.

1. 자가검진 (Breast Self-Examination)

매달 생리가 끝난 후 3~5일 사이, 거울 앞에서 유방의 모양과 피부 변화를 살피고 손으로 멍울이 만져지는지 확인합니다.

  • 만져지는 덩어리
  • 유두에서 비정상적인 분비물(혈액, 갈색 분비물 등)
  • 피부 함몰, 주름, 발적 등이 있을 때는 병원 진료를 권장합니다.

2. 의사의 촉진 검사

전문의가 직접 유방과 겨드랑이 림프절 부위를 촉진해 이상 여부를 확인합니다.

3. 유방 X선 촬영 (Mammography, 맘모그래피)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정확한 검사입니다.
유방 조직을 압박하여 X선으로 찍는 검사로, 석회화 병변이나 작은 종괴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습니다.
다만 치밀 유방(젊은 여성에게 흔함)의 경우 정확도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4. 유방 초음파 검사 (Breast Ultrasound)

X선 검사에서 발견이 어려운 치밀 유방에 유용하며, 종괴의 형태와 성질을 세밀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5. 유방 MRI (Magnetic Resonance Imaging)

조직을 입체적으로 관찰할 수 있는 검사로, 고위험군이나 수술 전 정확한 병변 파악이 필요할 때 시행합니다.

6. 조직 검사 (Biopsy)

영상 검사에서 이상이 발견되면, 가는 바늘로 조직을 채취해 암세포 여부를 확진합니다.

 

💊 유방암 치료 방법

유방암 치료는 암의 병기(단계), 크기, 전이 여부, 호르몬 수용체 상태 등에 따라 달라집니다.
최근에는 환자의 미용적·정신적 부담을 줄이는 방향으로 치료법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1. 수술적 치료

  • 유방보존술: 암이 있는 부위만 제거하고 나머지 유방은 유지
  • 유방절제술: 유방 전체를 제거하는 방법
  • 필요시 재건수술을 함께 진행해 외형을 복원할 수도 있습니다.

2. 방사선 치료

수술 후 남아 있을지 모르는 암세포를 제거하기 위해 시행합니다.
유방보존술을 받은 환자에게 거의 필수적으로 시행됩니다.

3. 항암화학요법

암이 퍼졌거나 재발 위험이 높을 경우 시행됩니다.
항암제는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지만, 탈모나 구토 등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4. 호르몬 요법

호르몬 수용체(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가 양성인 경우, 여성호르몬의 작용을 차단하는 약을 사용합니다.
대표적으로 타목시펜(Tamoxifen), 아로마타제 억제제 등이 있습니다.

5. 표적 치료

암세포만을 선택적으로 공격하는 치료로, HER2 단백질이 양성인 환자에게는 허셉틴(Herceptin) 같은 표적약이 사용됩니다.

 

🌿 치료 후 관리와 재발 예방

유방암은 치료 이후에도 정기적인 추적검사와 건강관리가 중요합니다.

  • 6개월~1년 간격으로 유방 촬영 및 초음파 검사
  •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 잡힌 식사
  • 체중 관리 및 금주
  • 스트레스 관리와 충분한 수면
  • 카페인, 가공식품, 포화지방 섭취 줄이기

무엇보다 긍정적인 마음가짐과 주변의 지지가 회복에 큰 도움이 됩니다.

 

💖 마무리하며

유방암은 더 이상 ‘두려운 병’만은 아닙니다.
정기적인 검진으로 조기 발견하고, 맞춤형 치료를 받는다면 완치율이 매우 높은 질환입니다.
혹시라도 유방에 작은 변화가 느껴진다면 “설마” 하지 말고 병원을 방문해 보세요.
당신의 건강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자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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